최종편집 : 2020-05-28 12:17 (목)
핀란드 “中 방호 마스크 의료 기준 미달”
핀란드 “中 방호 마스크 의료 기준 미달”
  • 조성영
  • 승인 2020.04.09 1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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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서 中 의료용품 품질 기준 미달 잡음 연이어 발생
中 기업 의료용품 생산과 공급 독점해 기본적인 의료 물품 부족
마스크 등을 포함한 중국산 의료용품의 품질 미달 문제가 세계 각국에서 끊이지 않고 나타나고 있다 © 바이두
마스크 등을 포함한 중국산 의료용품의 품질 미달 문제가 세계 각국에서 끊이지 않고 나타나고 있다 © 바이두

[비아이뉴스] 조성영 기자=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세계 각국이 중국산 의료 물자를 수입하고 있지만 중국산 의료용품의 품질 기준 미달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9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8일(현지 시각) 아이노 카이사 페코넨(Aino-Kaisa Pekonen) 핀란드 보건사회부 장관은 200만 개에 달하는 중국산 방호 마스크가 병원에서 사용하는 의료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AFP 통신은 7일 페코넨 장관이 중국 광둥(广东)에서 헬싱키로 운송된 마스크 200만 개와 호흡기 마스크 23만 개를 포함한 화물 하역 사진을 공개하고 중국산 의료용품을 검사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8일 핀란드 주관 부서는 중국산 마스크가 의료 기준에 미달해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막는 데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핀란드 정부는 “중국산 의료용품의 품질이 매우 실망스럽다”면서 “의료 기준에 미달한 중국산 의료용품을 일반 주민이나 다른 간호 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중국 기업들이 마스크, 방호복 등의 생산과 공급을 독점하면서 기본적인 의료 물품 부족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중국산 의료용품의 품질 기준 미달 문제는 핀란드뿐만 아니라 이미 여러 차례 다른 국가에서도 나타났다. 지난 몇 주 동안 스페인, 네덜란드, 터키, 호주 등 국가는 마스크 품질 수준이 낮다며 중국에 반품을 요구하기도 했다.

4차산업 전문언론 '비아이뉴스' chosy@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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