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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디파이(DeFi) 사업 다각화로 시장 변화에 대응
코빗, 디파이(DeFi) 사업 다각화로 시장 변화에 대응
  • 최진승
  • 승인 2020.03.13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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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셀시어스, 싱가포르 매트릭스포트와 디파이 서비스 테스트 중
오세진 대표, "제도권 내 금융서비스 초석 마련"
13일 코빗이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했다.

[비아이뉴스]최진승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디파이(DeFi, 탈중앙금융) 사업에 힘을 싣는다. 암호화폐 예치, 대출, 커스터디(Custody)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한다. 급변하는 시장 흐름에 대응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겠다는 전략이다.

코빗은 올해 1월 미국 암호화폐 서비스 기업 셀시어스 네트워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암호화폐 보상 및 대여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셀시어스는 모바일 앱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보상 및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앞서 코빗은 지난해 12월 싱가포르 기반 암호화폐 결제서비스 기업 매트릭스포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기도 했다. 매트릭스포트는 작년 1월 비트코인 채굴기업 비트메인에서 분사한 곳으로 장외거래(OTC), 대출,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코빗의 디파이 서비스는 테스트 단계다.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나온 것은 아니다. 다만 제도권 내에서 가상자산 서비스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코빗 관계자는 "시장 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금융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빗은 1월 초 신임 대표이사로 오세진 CSO(최고전략책임자)를 선임하기도 했다. 금융 서비스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오 대표는 바클레이즈,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등에서 경험을 쌓은 금융 전문가다. 오 대표는 취임 당시 "2020년은 가상자산 시장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는만큼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비즈니스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3일 코빗은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선보였다. 올 한 해 다양한 디파이 서비스 기반의 가상자산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오 대표는 "가상자산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미지 제고를 위해 CI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새로운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4차산업 전문언론 '비아이뉴스' choijin@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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