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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회] 베이징, 우한과 5G 통한 첫 원격 협진 실시
[중국 사회] 베이징, 우한과 5G 통한 첫 원격 협진 실시
  • 소여옥
  • 승인 2020.02.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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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코로나 19 완치자, 퇴원 이후에도 14일간 격리해야”
5G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 협진을 진행하는 베이징과 우한 의료진 ⓒ 바이두
5G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 협진을 진행하는 베이징과 우한 의료진 ⓒ 바이두

[산둥=비아이뉴스] 소여옥 기자= 중국에서 5G 네트워크를 통한 첫 번째 원격 협진이 이뤄졌다.

11일 중국 IT전문매체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에 따르면 베이징과 후베이성 우한 두 지역의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대해 5G 네트워크를 이용한 원격 협진을 진행했다.

베이징의 다수 병원과 우한 셰허병원(协和医院)이 실시한 이번 협진은 코로나 19 사태 이후 5G 기술을 활용한 첫 사례다. 이번 협진에 우한 진인탄병원(金银潭医院)에 있던 퉁자오후이(童朝晖) 베이징 차오양벼원(朝阳医院) 부원장이 셰허병원 원격 회의실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협진 회의에서 베이징과 우한의 전문가들이 환자 퇴원 시기와 퇴원 후 환자의 관찰과 격리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면서 "양쪽 전문가들은 코로나 19 완치자를 퇴원 이후에도 14일간 계속 격리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5G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 협진을 진행하는 베이징과 우한 의료진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5G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 협진을 진행하는 베이징과 우한 의료진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지난 6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 우한 레이선산(雷神山) 병원은 현재 병원 내에서 5G SA(단독모드)가 적용된 WiFi를 사용할 수 있다. 레이선산 병원의 WiFi는 커버 면적이 넓어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신호 전파 손실이 낮은 700MHz 주파수대를 사용하고 있다.

레이선산 병원에 5G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업체는 지난해 7월 중국의 4대 700MHz대의 주파수 5G 영업 허가를 받은 차이나 브로드캐스팅 네트워크(中国广电)로 이번에 처음으로 레이선산 병원에 5G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한편 레이선산 병원의 5G 네트워크는 2만 5천 명의 동시 통신을 지원할 수 있어 원격 지휘, 원격 의료, 원격 수술, 데이터 전송 등 수요를 맞출 수 있다.

4차산업 전문언론 '비아이뉴스' soyeook@beinew.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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