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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유료 회원 누적 1억 6,500만명 달성
넷플릭스, 유료 회원 누적 1억 6,500만명 달성
  • 박병록 기자
  • 승인 2020.01.22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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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순가입자 수 880만 명 증가, 성장세 유지

넷플릭스의 최근 수익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4분기 순 가입자 수가 880만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는 전세계에 유료 회원 1억 6,700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이외에 국가에서 가입한 회원은 1억명을 웃돈다고 밝혔다. 가입자 수 증가는 실적으로 연결되고 있다. 전분기 실적은 54억 7,000만 달러로 당초 애널리스트가 예상한 54억5,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이는 주당 수익이 130달러인 것으로 분석된다.

넷플릭스 화제작 위쳐
넷플릭스 화제작 위쳐

넷플릭스의 이러한 실적은 가중되는 경쟁속에서 달성된 것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2019년 워너미디어의 HBOMax와 NBC유니버설의 Peacock, 디즈니+, 애플 TV+ 라는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했음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넷플릭스는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많은 서비스의 등장으로 시장이 보다 성숙해졌다“며, ”지난 1년동안 가입자수가 증가한 것과 동시에 평균 시청 시간도 꾸준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사의 대표 콘텐츠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최근 각각의 스트리밍 플랫폼이 주력으로 공급하는 콘텐츠 중 넷플릭스의 ‘위처’가 디즈니+의 ‘만달로리언’, 애플TV의 ‘모닝쇼’. 아마존의 ‘잭 라이언’보다 구글 검색 트렌드가 앞선다고 밝혔다.

실제로 넷플릭스의 ‘위처’는 7,600만 명이 시청했으며, 마이클 베이 감독의 액션 영화 ‘6 언더그라운드’는 8,300만 명이 시청하며 타 플랫폼의 독점 콘텐츠를 압도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넷플릭스의 성장세에도 전문가들의 평가는 다소 부정적이다. 애플TV와 디즈니+가 전세계 시장 공급이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달성한 성과이기 때문. 애널리스트들 넷플릭스는 2분기 EPS가 55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작년 동기85센트를 밑도는 수치다. 

4차산업 전문언론 '비아이뉴스' icarus@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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