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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현 학회장, 판호 이슈 시진핑 방한이 분수령...”초조하다”
위정현 학회장, 판호 이슈 시진핑 방한이 분수령...”초조하다”
  • 장정우
  • 승인 2020.01.16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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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학회 외교부와의 만남으로 중국 판호 이슈 문제 직접 전달
한국게임학회 위정현 학회장은 판호와 저작권 이슈를 제 10대 한국게임학회 비전 중 하나라고 밝혔다.

[비아이뉴스] 장정우 기자=”외교부로부터 판호 발급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고 들었다. 시진핑 주석이 방한하는 시기가 분수령으로 보고 있고, 만에 하나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초조하다.”

지난해 12월 중국 판호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던 위정현 한국게임학회 위정현 학회장의 말이다.

2019년 3월부터 중국 판호 발급이 다시 시작됐지만 지난해 판호를 발급받은 국내 게임 업체는 한 것도 없었다. 이와 관련해 한국게임학회는 지난 10월 중국 판호 및 저작권과 관련된 토론회를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성명을 발표해 정부 차원의 움직임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위정현 학회장은 “판호 문제 제기 이후 외교부에 공문을 4번 보냈다. 그만큼 절박함이 있었다. 성명서 발표 이후 외교부 관계자와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중국 판호 이슈와 저작권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구두상의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게임학회는 시진핑 주석이 방한하는 오는 상반기가 판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요한 시기라 판단해 민간 차원에서의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민간 차원에서도 판호 이슈와 저작권 이슈를 대중에게 각인시킬 계획이다.

그러나 지난 3년간 중국에 한국 게임이 출시되지 않는 것으로 미뤄볼 때 시진핑 방한에도 게임에 대한 판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 문제에 관해 위정현 학회장은 “외교부의 말을 믿고, 퇴로를 생각할 때가 아니지만 만약 중국 판호 및 저작권 문제가 흐지부지 넘어간다면 외교부 앞에서 삭발하고 농성이라도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게임학회는 16일 제 10대 한국게임학회 출범식 및 학회장 취임식을 개최해 향후 추진 계획 및 비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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