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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상승, 거래량은 여전히 '불안'
비트코인 가격 상승, 거래량은 여전히 '불안'
  • 최진승
  • 승인 2020.01.0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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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세 불안 속 비트코인 관심 고조
비아이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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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뉴스]최진승 기자=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BTC)이 올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7562달러를 기록 중이다. 지난 4일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발발한 시점 대비 5% 이상 오른 수치다.

업계는 국제 정세 불안 속에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금과 함께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 거래량은 여전히 약세인 것으로 보인다. 불(Bull) 마켓이 시작되려면 거래량이 폭발해야 하는데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포브스에 따르면 올해 들어 비트코인 거래량은 지난해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최고치보다 90% 감소한 수준이다. 포브스는 아르케인 리서치(Arcane Research)를 인용해 거래량이 적을수록 갑작스럽고 불안한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7일 간의 평균 실질 거래량은 이번 주에도 하락세를 지속했다"며 "비트코인 거래량은 올해 첫 날 1억92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런 수준은 지난해 4월 이후 한 번도 나타나지 않았던 것"이라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거래량은 비트코인 가격이 4000달러를 밑돌던 지난해 초 수준이다.

하지만 포브스는 올해 비트코인의 긍정적인 신호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Libra) 계획, 암호화폐 플랫폼 백트(Bakkt)의 스타벅스 프로젝트, 비트코인의 5월 반감기 등 지난해 7월 수준으로 관심을 되돌릴 수 있는 이벤트가 많다고 평가했다.

 

4차산업 전문언론 '비아이뉴스' choijin@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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