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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산업과 블록체인이 만나면?... '식품 사기' 예방한다
식품 산업과 블록체인이 만나면?... '식품 사기' 예방한다
  • 최진승
  • 승인 2019.12.0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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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규정 준수 비용 310억 달러 절감
@게티이미지

[비아이뉴스]최진승 기자=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식품 산업에서 약 310억 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주니퍼 리서치(Juniper Research)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부터 식품 사기에 대한 절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2024년까지 규정 준수 비용이 30% 감소할 전망이다.

보고서는 사물인터넷(IoT) 센서 및 추적기와 함께 사용되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공급망이 간소화되고 보다 간편한 규제 준수와 효율적인 식품 회수 과정이 제공됨으로써 소매 업체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블록체인과 IoT 기술은 식품 산업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은 위치추적 센서와 온도 및 습도 모니터링을 통해 물리적 환경과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반면, 블록체인은 모든 참여자가 데이터를 저장하고 액세스할 수 있는 불변의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보고서는 블록체인과 IoT 기술이 생산자부터 소매업체,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공급망 관련 업체들에게 상당한 가치를 부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블록체인과 IoT 기술은 기존 공급망을 자동화된 스마트 계약으로 대체함으로써 비용 절감, 위험 완화 및 투명성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 저자인 모간 키미치(Morgane Kimmich)는 "식품 공급망의 투명성과 효율성은 각 회사가 중간자와 서류 기반 기록에 의존하도록 강요하는 불투명한 데이터에 의해 제한되고 있다"면서 "블록체인과 IoT는 공급망 내의 모든 행위자들이 자산을 추적하고 추적할 수 있는 불변의 공유 플랫폼을 제공하므로 시간과 자원을 절약하고 사기를 줄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최진승 choijin@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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