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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웨이 “가전제품 시장에 진출하지 않는다”
中 화웨이 “가전제품 시장에 진출하지 않는다”
  • 조성영
  • 승인 2019.11.26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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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PC 등 소비자 생활 관련 사업에 집중할 것”
25일 상하이에서 개최된 ‘메이트 패드(Mate Pad)’ 발표회에서 위청둥 화웨이 소비자 부문 최고경영자는 가전제품 시장에 진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IT즈자(IT之家)
25일 상하이에서 개최된 ‘메이트 패드(Mate Pad)’ 발표회에서 위청둥 화웨이 소비자 부문 최고경영자는 가전제품 시장에 진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IT즈자(IT之家)

[비아이뉴스] 조성영 기자=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가전제품 시장에 진출하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했다.

25일 중국 IT 전문매체 IT즈자(IT之家)에 따르면 위청둥(余承东) 화웨이 소비자 부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상하이에서 열린 ‘메이트 패드(Mate Pad)’ 발표회에서 앞으로 가전제품 분야에 진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CEO는 “화웨이는 휴대전화, 스마트 오디오, PC, 태블릿, 스마트 웨어러블, 스마트 밴드, 스마트 워치 등 소비자 의식주와 관련된 10가지 사업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 위 CEO가 가전제품 분야에 진출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해 3월 상하이에서 개최된 ‘중국 가전제품 박람회(AWE2019)’에 참석한 위 CEO는 “화웨이가 스마트홈(SmartHome) 분야에 진출하는 목적은 업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인공지능(AI)을 서비스를 모든 애플리케이션과 연결하겠다”고 표시했다.

위 CEO는 “화웨이가 사물인터넷(IoT) 분야에 진출하는 목적은 스마트 단말기에 대한 고객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화웨이 IoT와 화웨이 휴대전화는 하나의 유기체로 분리될 수 없는 관계”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스마트홈 관련 제품의 하드웨어를 화웨이 휴대전화를 통해 통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위 CEO는 또 “향후 화웨이는 가전제품 스마트 하드웨어를 만들지 않고 소비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화웨이는 약탈자가 아닌 산업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영 chosy@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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