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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무시? 게이트아이오 IEO 강행...헬게이트 열리나
中 정부 무시? 게이트아이오 IEO 강행...헬게이트 열리나
  • 조성영
  • 승인 2019.11.22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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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 20일 보도, ‘PCHAIN’ 판매해 1078만 달러 모금
중국 암호화폐 거래소 ‘게이트아이오(gate.io)가 중국 금융당국이 암호화폐 거래소를 대대적으로 조사하는 가운데 여전히 IEO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바이두
중국 암호화폐 거래소 ‘게이트아이오(gate.io)가 중국 금융당국이 암호화폐 거래소를 대대적으로 조사하는 가운데 여전히 IEO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바이두

[비아이뉴스]조성영 기자= 중국 금융 당국이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조사를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암호화폐 거래소 게이트아이오(gate.io)가 여전히 IEO(거래소 토큰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봉황망(凤凰网) 블록체인 채널은 20일 게이트아이오가 IEO 플랫폼 스타트업(Startup)을 통해 ‘피체인(PCHAIN)’을 2719명에게 판매해 1078만 달러(약 126억 9666만원)의 자금을 모았다며 암호화폐 거래소를 조사하는 중국 금융 당국에 공개적으로 도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5일 중국인민은행 상하이 본부 인터넷 금융 단속반과 상하이시 금융안정 연합 판공실은 ‘암호화폐 거래소 단속 실시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고 ▲암호화폐 거래 행위, ▲블록체인 사용 환경 개발을 사칭한 토큰 판매와 자금 모집 행위, ▲해외 등록 ICO 프로젝트와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등을 위한 홍보, 트래픽 유입, 대리 매매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상하이시 외에도 광저우, 항저우 등 지역도 잇달아 암호화폐 위험 공시를 발표하고 암호화폐 관련 활동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봉황망은 “중국 금융 당국의 감독 관리 문건이 하달된 지 아직 1주일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게이트아이오가 당국의 정책과 법규를 무시하고 지속해서 IEO를 추진하면서 투자자를 끌어들이고 있다”면서 “게이트아이오가 본사를 홍콩에 두고 해외 법인을 설립한 것은 눈속임으로 중국 내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불량 코인들이 여전히 게이트아이오에서 공개적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봉황망은 또 게이트아이오의 실질적인 운영 주체는 ‘지난(济南) 즈수(智数) IT유한회사’와 ‘지난(济南) 만웨이(曼维) IT유한회사’이며 법정 대리인이 게이트아이오 설립자인 한린(韩林)과 웨이핑 황(Weiping Huang)이라고 밝혔다.

조성영 csyc1@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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