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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9] 한국 게임 중심에서 블록체인 게임을 외치다
[지스타 2019] 한국 게임 중심에서 블록체인 게임을 외치다
  • 장정우
  • 승인 2019.11.14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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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게임 정보 교류하는 세미나 지스타 현장에서 개최
국내외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 업체 참여해 프레젠테이션

[비아이뉴스=부산] 장정우 기자=국내 대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9가 14일 개최된 가운데, 국내 게임 시장의 중심에서 블록체인과 관련된 세미나가 개최돼 블록체인 관계자의 관심을 끌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스타가 개최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국내외 블록체인 게임 업체가 최신 프로젝트 소개 및 블록체인 게임 시장 현황을 공유하는 ‘2019 블록체인과 게임’ 세미나를 14일 개최했다.

현장에는 클레이튼, 스카이피플, 보라 등 여러 국내 업체와 더블점프, 샌드박스게임과 같은 해외 블록체인 게임 업체도 참여해 향후 라인업 및 디앱(DApp) 시장 조사 결과 등 각종 정보를 공유했다.

본격적인 세미나가 시작되기 전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 위원장은 “블록체인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자리잡을 기술로 신뢰한다. 반대로 온라인 세계가 블록체인을 통해 감시되지 않겠냐는 두려움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위는 건전한 게임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이지만 블록체인 게임에 동참하고 응원할 것이다. 앞으로 소통을 통해 산업을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블록체인 게임에 동참할 것이라 밝혔다.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블록체인 게임에 동참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파이브스타즈’, ‘크립토 레전드’, ‘샌드박스’와 같은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이 소개됐으며, 향후 라인업을 공개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보라(BORA)는 ‘리버스M’, ‘프리프 레거시’와 같은 기존 게임에 블록체인을 적용해 출시할 예정이다.

또 위니플은 디앱 시장 및 국내 디앱 현황을 공유했다. 위니플 자제조사 결과 메인넷에 올라간 디앱의 수는 3,105종 이중 블록체인 게임이 667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임 게임 중 1000달러 이상의 수익을 내는 디앱은 20종이며, 그중 한국게임은 2종으로 밝혀졌다.

정재훈 위니플 이사는 “블록체인 게임은 유저가 있어야 게임이 돌아가고, 유저가 있어야 모든 플랫폼의 사업자도 존재한다. 유저가 없는데 플랫폼에 들어갔다고 해서 달라지지 않는다. 때문에 게임 산업 종사자들이 안에서 서로 싸우는 것보다는 밖에서 서로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이 됐으면 좋겠다”고 블록체인 게임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설명했다.

블록체인 게임 관계자가 모여 블록체인 게임에 관한 가능성을 토론했다.
블록체인 게임 관계자가 모여 블록체인 게임에 관한 가능성을 토론했다.

이외에도 블록체인 게임 관계자가 모여 ‘게임산업의 시너지를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오스 나이츠’를 개발한 이재빈 비스킷 대표는 블록체인 게임의 가능성에 관해 “1년 정도 블록체인 게임을 개발한 경험으로 볼 때 가성성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3가지이다. 첫 번째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이 기존 게임과 다르다는 것이며, 두 번째는 결제 플랫폼으로써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블록체인 커뮤니티가 있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기존 게임 시장보다 경쟁률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정우 icarus@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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