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토·에토스, 빗썸서 퇴출 위기
기프토·에토스, 빗썸서 퇴출 위기
  • 정동진
  • 승인 2019.11.0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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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기프토(GTO)·에토스(ETHOS) 투자 유의 종목 지정
아시안 이노베이션 그룹의 업라이브(Uplive) 대표 이미지 / 구글 플레이 스토어 갈무리
아시안 이노베이션 그룹의 업라이브(Uplive) 대표 이미지 / 구글 플레이 스토어 갈무리

[비아이뉴스] 정동진 기자=아시안 이노베이션 그룹(Asian Innovations Group, AIG)의 기프토(GTO)와 에토스(ETHOS)에 적신호가 켜졌다. 

7일 빗썸에 따르면 기프토와 에토스를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지난 10월에 투자 유의가 뜬 디에이씨씨(DACC)와 롬(ROM)은 다시 한 달 연장됐다.

빗썸의 투자 유의 종목 지정 탓에 업비트에 상장된 기프토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1월 1,211원까지 치솟았던 것과 비교해 16원 대까지 내림세를 걸으면서 확실한 로드맵이 없다면 퇴출당할 가능성이 크다.

기프토는 스마트 컨트랙트 및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가상 선물의 창작과 교환이 자유롭게 이루어지도록 하여 소비자 또는 시청자에 의한 탈중앙화된 경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유니버셜 선물(gift) 프로토콜이다.

바이낸스가 지원하는 첫 번째 토큰으로 대중에게 코인과 다른 '토큰'의 존재를 알린 프로젝트로 한국, 대만, 홍콩, 필리핀, 터키, 스페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라엘, 독일, 아일랜드, 러시아, 멕시코, 말레이시아, 일본 등 총 14개국에서 U다이아몬드xGTO 거래를 오픈했다.

기프토 관계자는 "현재 빗썸 측과 해당 문제 관련해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비해 에토스는 빗썸에서 상장 폐지되더라도 원화 마켓 한정이고, 바이낸스의 BTC/ETH 마켓에서 거래되고 있어 파장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빗썸 관계자는 "상장된 암호화폐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감독 및 외부 전문가, 재단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동진 msn06s@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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