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1-19 17:34 (화)
로스 “中 화웨이 제재 이달 중 해제 가능”
로스 “中 화웨이 제재 이달 중 해제 가능”
  • 조성영
  • 승인 2019.11.04 0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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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와 거래 신청한 美 기업 예상보다 많아”
“美中 무역협상 1단계 합의, 11월에 이뤄질 것”
3일(현지시간)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이 미국 기업들에 화웨이와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무역허가증을 곧 발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비아이뉴스 DB
3일(현지시간)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이 미국 기업들에 화웨이와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무역허가증을 곧 발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비아이뉴스 DB

[비아이뉴스] 조성영 중국 전문기자=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에 대한 규제가 곧 풀릴 전망이다.

4일 중국 IT 전문매체 IT즈자(IT之家)는 블룸버그 통신 소식을 인용해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이 미국 기업들에 화웨이에 대한 제품 판매 면허를 곧 발급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로스 장관은 지난주 블룸버그 통신과 인터뷰에서 “화웨이와 거래를 위한 무역 허가증이 곧 발급될 것”이라며 “화웨이와 거래를 위한 허가 신청서가 예상했던 것보다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기업이 화웨이와 거래를 요청할 경우 대부분 거부를 기본으로 하는 ‘거부 추정’을 정책으로 삼고 있다”면서도 “우리는 많은 기업의 신청을 승인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로스 장관은 또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를 낙관했다. 그는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가 이달 중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화웨이가 미국의 협상 카드로 사용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같은 방식을 통해 ‘거래제한 기업 명단’에서 제외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 서명 장소에 관해 로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알래스카와 하와이가 잠재적인 장소”라며 “아시아 일부 지역도 서명 장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성영 csyc1@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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