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1-19 19:32 (화)
美 상무부, 中 알루미늄 케이블 덤핑 최종 판정
美 상무부, 中 알루미늄 케이블 덤핑 최종 판정
  • 조성영
  • 승인 2019.10.24 0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대 63.47% 반덤핑 관세와 165.63% 상계관세 부과해야”
ITC, 12월 2일 최종 판단 예정
22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중국산 알루미늄 케이블에 최대 63.47%의 반덤핑 관세와 165.63%의 상계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판정했다 © 바이두
22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중국산 알루미늄 케이블에 최대 63.47%의 반덤핑 관세와 165.63%의 상계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판정했다 © 바이두

[비아이뉴스] 조성영 중국 전문기자= 미국 상무부가 중국산 알루미늄 케이블에 대해 덤핑 판정을 내렸다.

23일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중국산 알루미늄 케이블에 대한 반덤핑과 반보조금관세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중국 수출업체들이 공정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미국에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상무부는 중국산 알루미늄 케이블에 최대 63.47%의 반덤핑 관세와 165.63%의 상계관세(반보조금)를 부과해야 한다고 판정했다.

미국 상무부는 중국 수출업체들이 33.44%~165.63%의 보조금을 받았다고 판정했다. 올해 6월 미국 상무부는 중국산 알루미늄 케이블에 덤핑 예비 판정을 내렸다.

지난해 미국의 중국산 알루미늄 케이블 수입액은 1억 1500만 달러(약 1348억원)다.

미국 상무부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12월 2일 최종 판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표시했다. ITC가 중국 수출업체의 덤핑 행위가 미국 산업에 피해를 끼쳤다고 판정하면 상무부는 중국산 알루미늄 케이블에 반덤핑관세와 상계관세를 부과한다.

반면 ITC가 미국 산업에 피해가 없다고 결정하면 관련 조사는 중지되고 상무부는 반덤핑관세와 상계관세를 부과하는 어떤 결정도 발표하지 않는다.

미국 상무부 관계자는 “무역법을 엄격하게 시행하는 것이 트럼프 정부의 주요 관심 분야”라면서 “현 정부 출범 이후 모두 184건의 새로운 반덤핑, 상계관세 조사를 벌였는데 이는 오바마 정부보다 235%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영 csyc1@beinews.net
조성영 [최근기사]
中, 美 달러 의존도 낮춘다
中, 美 가금육 수입 제한 해제
로이터 “中 알리바바, 14일 홍콩증시 상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