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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9월 FDI 113조원…전년 대비 6.5% ↑
中 1~9월 FDI 113조원…전년 대비 6.5% ↑
  • 조성영
  • 승인 2019.10.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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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 신규 설립 외국인 투자 기업은 30871개
9월 FDI 지난해보다 3.8% 늘어난 791억 8천만 위안
올해 1~9월 기간 대중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전년 동기 대비 6.5% 늘어난 113조 9320억원으로 집계됐다 © 바이두
올해 1~9월 기간 대중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전년 동기 대비 6.5% 늘어난 113조 9320억원으로 집계됐다 © 바이두

[비아이뉴스] 조성영 중국 전문기자= 올해 1~9월 기간 대중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6.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중국 정부망(中国政府网)에 따르면 이날 중국 상무부는 1~9월 대중 FDI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6.5% 증가한 6832억 1천만 위안(약 113조 9320억원)에 달했고 새로 설립된 외국인 투자 기업은 30871개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상무부는 9월 대중 FDI는 791억 8천만 위안으로 지난해보다 3.8% 늘었다면서 첨단기술 산업의 외국자본 유치가 꾸준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1~9월 기간 제조업이 1882억 1천만 위안, 서비스업이 4687억 2천만 위안의 외국자본을 끌어들였다. 첨단기술 산업의 FDI는 2038억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39.8% 대폭 증가하면서 전체 FDI의 29.8%를 차지했다.

첨단기술 제조업의 FDI는 13.7% 늘어난 746억 위안으로 나타났다. 이중 의약 제조업이 40.7%, 의료기기설비와 계측기 제조업은 33.1%, 전자와 통신장비 제조업은 10.7% 증가했다.

첨단기술 서비스업의 FDI는 1292억 위안으로 지난해보다 61.3% 증가했다. 이중 정보서비스, 연구개발과 디자인 서비스, 과학기술성과 전환 서비스 등이 각각 52.4%, 57.9%, 74.4%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동·서부 지역과 자유무역구 시범단지의 FDI가 지속해서 증가했다.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9월 기간 동부와 서부 지역의 FDI가 각각 6.8%, 10.8% 늘었고, 자유무역구 시범단지 FDI는 14.5% 증가한 988억 4천만 위안이라고 밝혔다.

국가와 지역별로는 한국 28.7%, 일본 4%, 싱가포르 27.8%, 홍콩 8.7%, 마카오 51.4%으로 늘었고, ‘일대일로(一带一路)’ 연선국가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투자도 각각 14.9%와 17.5% 증가했다.

조성영 csyc1@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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