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2-07 12:03 (토)
[해시넷 콘퍼런스] K-POP부터 집단지성까지,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문제점 해결
[해시넷 콘퍼런스] K-POP부터 집단지성까지,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문제점 해결
  • 장정우
  • 승인 2019.10.15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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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이용한 솔루션으로 산업의 문제 해결
블록체인 시장의 문제점 해결하는 프로젝트도 소개
션 정 케이튠 이사가 분업화된 음반 제작 시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션 정 케이튠 이사가 분업화된 음반 제작 시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비아이뉴스] 장정우 기자=2019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가 15일 개최된 가운데, 다양한 국내 프로젝트가 현장에서 소개됐다. 분화된 음반 제작 시장에서 협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프로젝트부터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인공지능 학습 시스템까지 다양하다.

먼저 케이튠은 하나의 곡에 다수의 작업자가 참여하는 음반 제작 시장의 특징과 함께 재능 있는 음악가가 협업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션 정 케이튠 이사는 “분업화된 음반 시장은 문제점을 가지기도 한다. 인맥 위주의 음악 시장이 형성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K-POP 시장에 루키가 등장하기 어려워졌다. 또 오프라인에서 이런 협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로열티 문제도 발생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케이튠 프로젝트는 협업 플랫폼을 제작했다. 이용자는 공동 작업에 필요한 분야의 전문가를 구하기 위해 캠프라는 공간을 개설해 언어, 작업 내용, 수익 분배까지 제시할 수 있다. 이후 채팅 혹인 비디오 챗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하며 곡을 작업할 수 있다.

정순형 토카막 네트워크 대표가 블록체인의 프라이버시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정순형 토카막 네트워크 대표가 블록체인의 프라이버시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음악 외에도 블록체인을 이용하면서 문제점으로 제시되는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도 있다.

토카막 네트워크는 토카막 플라즈마를 블록체인 트랜젝션에 적용해 거내 내용은 오픈되지만 어떤 대상과 거래를 진행했는지 알 수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를 통해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정순형 토카막 네트워크 대표는 “블록체인 초기 해커들이 쓰기 때문에 누가 어떻게 사용했는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그러나 요즘에는 누구에게나 공개되는 투명성이 블록체인의 특징이다. 이는 KYC가 적용된 거래소 중심의 블록체인 시장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KYC를 통해 신분이 증명되면 사후까지도 모든 기록이 보존된다”고 블록체인 프라이버시에 관해 설명했다.

또 “이런 투명성은 EU거주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표준화하기 위해 지정된 GDPR에 위배된다. 이런 상황에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프라이버시의 중요성을 밝혔다.

시그마체인은 DDPoS를 통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시그마체인은 DDPoS를 통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시그마체인은 21개의 위임 노드 중 4개의 노드를 랜덤 노드로 존재해 보안성을 강화한 DDPoS기반 플랫폼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메인넷인 퓨처피아를 통해 다양한 DApp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장덕현 시그마체인 본부장은 “시그마체인은 퓨처파이를 활용한 DApp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API를 제공하고 있다. 또 리눅스뿐만 아니라 윈도우에서도 셋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손쉽게 DApp 개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고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강형욱 갭스 이사가 경험을 통해 집단지성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이유를 설명했다.
강형욱 갭스 이사가 경험을 통해 집단지성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 밖에도 블록체인 기반 집단지성 논쟁을 통한 인공지능 학습 시스템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에서 소개됐다. 

강형욱 갭스 이사는 “지인이 주식이나 암호화폐 거래에 있어서 많은 고민을 했다. 커뮤니티를 비롯해 전문가의 조언까지 들었지만 성공하는 경우는 적었다. 특히 커뮤니티에서는 운영자가 원하는 정보만 노출하는 정보의 중앙집중화 사례도 존재해 집단지성과 인공지능을 활용하기도 결정했다”고 프로젝트를 시작한 계기를 설명했다.

갭스는 집단지성 논쟁을 통해 문제 해결 방법을 예측하는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만들어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커뮤니티 중앙집중화의 문제점도 해결할 계획이다.

장정우 icarus@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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