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의 글로벌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네오댑을 지원할 것”
“네오의 글로벌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네오댑을 지원할 것”
  • 최규현
  • 승인 2019.10.1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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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에코부스트 통해 네오의 생태계 활성화 지원
에코 펀드는 생태계 활성화가 목적, 수익은 그 다음
네오 프렌즈 통해 다양한 형태의 기여 가능
글로벌 커뮤니티 통해 해외 진출 도울 것
중국의 이더리움으로 불리는 블록체인 플랫폼 네오(NEO)는 2014년 앤트셰어(ANS)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되었고 2017년 7월에 현재의 이름으로 리브랜딩을 한 프로젝트로 '네오 컨트랙트'라는 명칭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개발해 플랫폼으로서 분산 경제를 구현하고 있다.
중국의 이더리움으로 불리는 블록체인 플랫폼 네오(NEO)는 2014년 앤트셰어(ANS)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되었고 2017년 7월에 현재의 이름으로 리브랜딩을 한 프로젝트로 '네오 컨트랙트'라는 명칭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개발해 플랫폼으로서 분산 경제를 구현하고 있다.

[비아이뉴스] 최규현 기자=“네오(NEO)가 주요 암호자산 중 하나라고는 하지만, 생태계가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브랜드 가치나 커뮤니티, 기관과의 협력 등을 팀에게 제공해 같이 성장을 해 나가려고 합니다.”

중국의 이더리움으로 불리는 블록체인 플랫폼 네오(NEO)는 2014년 앤트셰어(ANS)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되었고 2017년 7월에 현재의 이름으로 리브랜딩을 한 프로젝트로 '네오 컨트랙트'라는 명칭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개발해 플랫폼으로서 분산 경제를 구현하고 있다. 2018년 말에는 네오 3.0을 발표하고 상용화된 응용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만든 닷넷 재단(.NET Foundation)에 합류해 닷넷에 네오의 블록체인 툴킷을 제공해 닷넷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개발자들을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를 제공하기로 했다. 닷넷 재단은 윈도으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환경인 오픈 소스 프레임워크 닷넷 프레임워크(.NET Framework)를 관리한다.

네오 에코부스트는 네오 생태계에서 개발자와 프로젝트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네오의 글로벌 커뮤니티 운영 경험과 온체인으로 대표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태계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젝트와 적합한 파트너들을 연결함으로써 프로젝트의 발전을 가속화시킬 수 있도록 구성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셈이다.

◆ 한국에서의 생태계 확장을 위한 NGD 한국

홍명근 매니저는 중국 상해파 출신이다. 상하이에서 스타트업을 창업했었고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한국 회사들을 대상으로 중문 네이밍과 상표권 등록을 해주는 일을 했다.

한국으로 와서 코인원에서 중국 시장 담당자 업무와 리서치 팀을 담당하다가 네오 재단의 한국 법인을 다 홍페이(Da Hongfei)와 함께 설립해 현재의 네오 한국 법인 지사장 역할을 수행중이다.

“네오는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입니다. 네오 글로벌 디벨롭먼트(NEO Global Development, NGD)는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있고 스위스, 미국 시애틀, 일본 도쿄, 네덜란드, 이스라엘 등에 지사를 두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NGD는 글로벌 커뮤니티 활성화를 담당하고 현지 거래소 및 기관과의 협약 등을 담당한다. 한국 시장이 마케팅 등을 비롯해서 한국에서 테스트넷 역할을 수행 중인데, NGD 한국의 경우 정부의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을 시험 등을 목적으로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 생태계 확장을 위해 구축한 네오 에코부스크

네오 에코부스트(NEO Eco Boost)는 네오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네오가 주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손꼽히긴 하지만 보다 많은 네트워크 사용량을 확보하기 위해선 생태계에 메리트를 주어 사용자를 확보해야 한다.

네오 에코부스트는 네오가 가진 브랜드 가치와 네오가 형성한 글로벌 커뮤니티, 커뮤니티와 협력하는 기관과의 협력, 생태계를 구성하는 각 팀들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에코부스트 안에 네오 에코 펀드(NEO Eco Fund)라는 재정적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네오 에코 펀드는 내부의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네오 내부의 팀과 외부의 팀이 네오 안으로 들어오게 될 경우에 따라서 지원 방법이 결정된다.

“네오 에코부스트에 들어올 경우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재정적인 지원과 기술적인 지원 여부를 판단합니다. 이후 글로벌 커뮤니티를 통해서 해외에 진출할 경우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지를 조율합니다.”

네오 에코 펀드의 투자의 경우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순 없지만, 일반 다른 투자 펀드와의 차이점을 이야기했다. 일반 벤처 캐피탈(Venture Capital)이 수익을 위해 투자를 한다면 네오 에코 펀드는 생태계 활성을 위해 투자를 하기 때문에 네오 플랫폼 생태계의 시너지 여부가 최우선이고 그 다음이 수익성을 고려한다.

현재 주요 이슈는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이다. 네오 재단은 2017년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출시를 준비했고 2018년도에는 베이징에서 게임 관련 컨퍼런스를 주최했다. 일본 도쿄에서도 게임 해커톤을 열었다.

“한국에서도 게임회사와 관련된 에코 펀드 투자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단기로는 게임 팀들에게 집중할 수도 있지만, 게임이 아니더라도 실생활에 쓰일 수 있는 프로젝트와도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신청을 하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다면 메일(evanhong@ngd.neo.org)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 인프라 제공

네오는 플랫폼 프로젝트이므로 NEF 규격 등이 한국 시장이나 달러 등과 페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의 업비트(Upbit), 코인원(Coinone), 프로빗(Probit), 데이빗(Daybit) 등에서 네오댑을 지원하고 해외 네오댑들이 한국으로 올 때 중간 과정 없이 거래소와 직접적으로 연결한다.

네오댑은 메인넷을 통해 다른 지갑 구조와 규격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메인넷 연동을 비롯한 지갑 구현이 필요한데, 네오에서는 이를 거래소에 지원한다는 의미다.

네오댑이 한국 시장에 진출할 경우의 마케팅 지원도 포함된다. 네오댑이 단순한 백서를 통한 발표회가 아니라 최소기능제품(MVP)을 가지고 투자자 및 블록체인 관계자들에게 발표하는 자리를 만들어준다.

네오의 한국 법인 지사장을 맡고 있는 홍명근 커뮤니티 매니저
네오의 한국 법인 지사장을 맡고 있는 홍명근 커뮤니티 매니저

◆ 네오댑에 관심과 열정만으로 기여할 수 있는 네오 프렌즈(NEO Friends)

현재의 블록체인 산업에서 가장 각광받는 직업군은 단연 개발자다. 블록체인 자체가 IT 업계처럼 개발 베이스 산업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프로젝트에 기여할 기회도 많고 경제적 보상을 얻을 기회도 많아진다.

반대로, 대중의 관심도가 크지만 할 수 있는 부분은 투자다. 네오에서 운영하는 네오 프렌즈는 생태계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전세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참가자들은 미국, 중동 쪽에서도 참여중이고, 한국에서도 숫자가 미미하지만 활동자가 있다.

“네오 프렌즈는 네오와 네오댑의 밋업 시에 스태프로서 기여할 기회가 생기고, 네오댑의 베타 테스트 모집시에 기회를 부여받아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게임인 네오 피시(NEO Fish)의 경우 게임의 한글화를 네오 프렌즈를 통해서 진행했습니다.”

네오 프렌즈는 구글폼을 통해 신청을 받거나 직접 문의를 받는다. 신청서에는 본인이 잘할 수 있는 것을 기입하는데, 개발자가 아니라 네오와 네오댑에 대한 관심과 열정만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베타 테스터로서의 참여나 커뮤니티에 홍보를 하고 프로젝트의 토큰으로 보상을 받는 등의 활동이 포함된다.

◆ 네오가 가진 글로벌 커뮤니티

네오 재단이 자신하는 글로벌 커뮤니티는 전세계적으로 형성됐다. 남미의 네오 커뮤니티인 아마조네오에서 브라질에 밋업을 개최해 암호자산에 관심있는 사람, 개발자와 네오 관계자들이 모여서 밋업을 가졌다.

미국의 시애틀, 일본 도쿄 해커톤,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유럽의 네덜란드 등 전세계적으로 네오 커뮤니티의 활동은 활발하다. 네오가 다른 플랫폼에 비해서 디앱들을 유치할 때 자신감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부분이다.

“세계 각지에서 커뮤니티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국의 프로젝트가 네오댑으로 들어오면 전세계의 커뮤니티와 연결하고 현지 법인들과도 시너지를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해외의 네오댑이 한국으로 올 경우에도 마케팅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네오댑의 또다른 장점은 이슈와 소통이 빠르게 공유된다는 점이다.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이슈가 발생할 경우에 주요 개발자들에 의해서 움직이는 프로젝트는 이슈에 대한 내용을 메인 개발자가 주관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네오는 상하이의 엔지니어를 연결해서 이슈를 해결할 수 있다.

최규현 icarus@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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