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인, 모두에게 열린 놀이터 같은 거래소…솔직함으로 승부
비트인, 모두에게 열린 놀이터 같은 거래소…솔직함으로 승부
  • 장정우
  • 승인 2019.10.0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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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과 하한가 제도를 도입한 상장 조건 공개
매달 3개의 프로젝트 상장 예정
김나영 비트인 마케팅 이사가 비트인의 새로운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김나영 비트인 마케팅 이사가 비트인의 새로운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비아이뉴스] 장정우 기자=지난 2017년 7월 오픈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인이 지난 9월 리뉴얼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비트인은 1일 서울에 위치한 여의도 IFC몰에서 비트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김나영 비트인 마케팅 이사는 “비트인이 이렇게 공개적인 자리를 마련한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의 활동이 없어 국내 인지도는 없지만 함께할 프로젝트와 이용자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선전포고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비트인은 2년간 12개의 암호화폐를 상장했다. 지난 9월 리뉴얼에 따라오는 오는 12일 6개의 암호화폐를 상장 폐지하고, 마켓 쇼핑몰 형태의 입출금 프로세스를 추가해 거래소에 변화를 줄 계획이다. 

또 18일부터 새로운 암호화폐를 상장할 계획이다. 이용자의 투자를 위해 매달 3개 프로젝트의 암호화폐를 상장할 예정으로 10월의 상장 프로젝트 라인업은 완성된 상태이다.

현장에서 주요 상장조건이 공개됐다.
현장에서 주요 상장조건이 공개됐다.

김나영 이사는 “비트인 거래소는 놀이터와 같은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상장피를 없애고, 보증금 제도를 도입한다. 1,000만 원을 시작으로 보증금 협의를 통해 거래소에 상장할 수 있으며, 월 단위로 일평균 거래 기준을 맞춘다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조건이다. 단, 하한가 제도도 도입한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상장 폐지의 조건도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와 프로젝트 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출금 수수료 정책도 존재하다. 상장 2개월 미만의 프로젝트가 출금을 진행할 시 20%의 수수료가 부과되고, 6개월 미만의 프로젝트는 10%, 6개월 이상이 되면 정상 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수의 프로젝트가 진행하는 밋업과 같은 행사를 대행해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정우 icarus@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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