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 VS 톡캘린더, 표절 의혹 두고 엇갈리는 양측 주장
조인 VS 톡캘린더, 표절 의혹 두고 엇갈리는 양측 주장
  • 장정우
  • 승인 2019.09.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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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 개발한 박승현 대표 표절 의혹 제기
비서 캐릭터까지 똑같은 것은 의심 VS 캐릭터 콘셉트에 따른 기획
박승현 매드매쉬 대표가 처음으로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 이미지=페이스북 갈무리
박승현 매드매쉬 대표가 처음으로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 이미지=페이스북 갈무리

[비아이뉴스] 장정우 기자=”카카오가 일정 관리 서비스 제공하고, ‘톡캘린더’라는 이름의 카카오톡 채널로 알림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지만 이를 ‘죠르디’ 캐릭터를 활용한 비서 컨셉마저 똑같다는 부분은 다른 문제라 생각된다.”

‘톡캘린터’ 표절 의혹 관련 카카오의 입장 발표 이후 박승현 매드맨쉬 대표가 전하는 답변이다.

지난 17일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활용해 이용자의 개인 일정을 관리해 주는 서비스 ‘톡캘린더’를 출시했다. 이와 관련해 매드맨쉬는 알림 메시지와 일정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앱 ‘조인’과 비교해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박승현 대표는 “아이디어는 공공재이기에 누구나 비슷한 서비스를 생각하고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이 비슷한 수준을 넘어 너무 똑같으면 의심할 수밖에 없다. 계속해서 방법을 찾을 것이다. 하지만 그에 앞서 카카오의 입장을 듣고 싶다”고 처음 밝혔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는 매드맨쉬가 창립되기 전부터 ‘톡캘린더’ 서비스 기획을 시작했고, 알림 메시지 기능은 카카오톡 플러스 파트너사에 동일하게 제공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표절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19일 카카오톡 관계자는 ”2017년 7월부터 ‘톡캘린더’의 서비스 기획을 시작했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준비해서 출시한 것이다. 또 UI나 알림메시지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식으로 파트너사에게 동일하게 제공된다. 이 부분은 표절로 볼 수는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비서 캐릭터로 등장하는 죠르디에 관해 “죠르디라는 캐릭터의 콘셉트는 취업준비생으로 설정됐다. 이 IP를 활용해 인터뷰를 거쳐 취업에 성공을 시키자는 내부적인 기획으로 진행한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9월 창업을 시작한 매드맨쉬는 개인 일정을 확실하게 편리하게 관리하는 목표를 가지고 애플리케이션인 ‘조인’ 개발에 착수했다. 2월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베타테스트를 거쳐 5월 카카오톡 비서 ‘리비’를 출시하고, 지난 7월부터 온라인 고객 검증과 마케팅을 시작했다.

장정우 icarus@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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