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블록체인 기반 결제 플랫폼 개발 위해 R3와 협업
마스터카드, 블록체인 기반 결제 플랫폼 개발 위해 R3와 협업
  • 최규현
  • 승인 2019.09.19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결제 솔루션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
미국 신용카드 기업 마스터카드가 분산원장 플랫폼 코다를 개발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R3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결제 솔루션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미국 신용카드 기업 마스터카드가 분산원장 플랫폼 코다를 개발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R3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결제 솔루션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비아이뉴스] 최규현 기자=미국의 신용카드 기업인 마스터카드(Mastercard)가 핀테크 스타트업인 R3와 제휴하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마스터카드의 결제망 및 네트워크가 연결된 은행권과의 연동에 초점을 맞춘 솔루션 개발을 위한 개발 및 파일럿에 대한 솔루션 계약을 맺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글로벌 결제 솔루션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서 블록체인과 분산원장 부분에서 전문성을 가진 R3가 마스터카드가 가지고 있는 유저, 브랜드, 네트워크가 결합해 혁신적 가치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플랫폼의 개발 비용이나 유동성 처리, 은행간 청산 시스템 간의 표준화와 연결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R3의 CEO인 데이비드 루터(David Rutter)는 “현재 글로벌 결제는 비싸고 번거롭다. R3의 코다(Corda)는 엔터프라이즈 사용 사례를 위해 설계된 솔루션으로 전세계 블록체인 기반 결제 사업이 되도록 마스터카드에 적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마스터카드의 부사장인 피터 클레인(Peter Klein)은 “이번 협약은 글로벌 B2B 결제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R3와의 협업을 비롯해 최근의 파트너십과 인수합병은 글로벌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스터카드는 뉴욕주 퍼처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신용카드 회사로 비자카드(Visacard)와 함께 글로벌 신용카드 회사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2002년 유로페이 인터내셔널을 합병하고 마스터카드의 직불카드 브랜드인 마에스트로(Maestro)가 영국의 직불카드인 솔로(Solo)와 스위치(Switch)를 인수하는 등 유럽 시장에 강세를 나타내는 회사이다.

R3는 2014년 데이비드 루터(David Rutter)가 설립한 금융 서비스를 위한 블록체인 기업으로 코다(Corda)라는 분산원장(DLT) 기술을 개발하고 골드만삭스, JP 모건, 체이스 은행을 비롯한 9개 금융기관과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후 33개의 금융기관이 추가로 참여하는 DLG(Distribued Ledger Group)이라는 거대 컨소시엄으로 성장했다. 이후 골드만삭스와 산탄데르 은행이 떠나긴 했지만 거대 그룹을 유지하고 있다.

최규현 styner@beinews.net
최규현 [최근기사]
“네오의 글로벌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네오댑을 지원할 것”
코인 익스프레스, 4개 언어 지원으로 글로벌 서비스 시작
삼성페이, 피나블러 통해 국경간 결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