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리콜 제품 국내 불법 유통...아동·유아용품·중국산 가장 많아
해외리콜 제품 국내 불법 유통...아동·유아용품·중국산 가장 많아
  • 정동진
  • 승인 2019.09.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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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2019년 상반기 해외리콜 제품 국내 유통 모니터링 결과 발표

[비아이뉴스] 정동진 기자=올해 상반기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은 '아동·유아용품'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유럽·캐나다·미국 등 해외에서 리콜된 결함·불량제품의 국내 유통여부를 모니터링한 결과 100개 제품의 유통이 확인돼 판매를 차단했다.

100개 제품의 품목을 확인한 결과, 장난감·아기띠 등의 아동·유아용품이 38개(38.0%)로 가장 많았고, 음·식료품 27개(27.0%), 가전·전자·통신기기 10개(10.0%) 순이었다.

이 중 아동·유아용품은 삼킴 우려(15개, 39.5%)와 유해물질 함유(14개, 36.8%)로 인한 리콜이 많았으며, 음·식료품은 알레르기 등 부작용(13개, 48.1%) 및 세균 감염우려(7개, 25.9%)로 인한 리콜이 다수였다.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 유통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네이버(쇼핑), 11번가(주), 이베이코리아(옥션, 지마켓), 인터파크(쇼핑), 쿠팡 등 5개사와 공동으로 조사했다. 

특히 제조국의 정보가 확인된 53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이 22개(41.5%)로 가장 많았고, 미국 생산 제품이 11개(20.8%)로 뒤를 이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앞으로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판매차단 제품의 재유통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등 감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동진 msn06s@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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