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2-08 10:09 (일)
넥슨, 매각 실패 후폭풍...이제 칼바람 부나
넥슨, 매각 실패 후폭풍...이제 칼바람 부나
  • 장정우
  • 승인 2019.08.29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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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G’에이어 ‘페리아연대기’도 개발 중단
고용불안 느낀 노조는 고용안정 보장 촉구 집회 예정
넥슨 사옥 전경 / 사진=비아이뉴스 DB
넥슨 사옥 전경 / 사진=비아이뉴스 DB

[비아이뉴스] 장정우 기자=7월과 8월 넥슨의 주요 프로젝트가 중단돼 게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넥슨은 이런 상황과 조직개편과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지난 2개월 동안 넥슨 레드의 ‘프로젝트G’와 띵소프트에서 개발 중인 ‘페리아연대기’ 2개의 프로젝트가 개발 중단됐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넥슨의 조직개편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넥슨 관계자는 “’프로젝트G’와 ‘페리아연대기’가 중단된 것은 맞다. 그러나 이 부분이 조직개편이나 구조조정과 관련된 사실은 없다”고 설명했다.

반면, 넥슨 직원이 이번 프로젝트 중단을 바라보는 시각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넥슨의 노동조합 넥슨 스타팅포인트는 오는 9월 3일 설립 1주년 및 고용안정 보장 촉구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동조합에서는 2019년 초부터 시작된 넥슨 매각과 매각 불발에 이어 조직 쇄신에 대한 뉴스 및 프로젝트 중단이 사실상의 구조조정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입장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밝혔다.

넥슨 스타팅포인트 관계자는 “우리는 여전히 고용불안 속으로 내몰리고 있다. 개개인의 업무가 바뀌더라도 안심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고용을 보장하고 책임 있게 행동해 주길 바라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모호한 입장 외에는 그저 침묵하고 있다. 또다시 닥친 고용불안 속에서 우리는 회사에게 공용안정에 대한 약속과 노동자에 대한 존중을 요구할 것이다. 요직 행동을 통해서만 현실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장정우 icarus@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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