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2-07 12:03 (토)
中 화웨이 “美, 억압 통한 기술적 우위 획득 시도 성공 못 해”
中 화웨이 “美, 억압 통한 기술적 우위 획득 시도 성공 못 해”
  • 조성영
  • 승인 2019.08.20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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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46곳 블랙리스트 추가 반대”
“美 기업 포함한 어느 한쪽도 이익 못 얻어”
1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가 화웨이 계열사 46곳을 거래제한 명단에 포함하자 화웨이는 미국이 시장 경제의 자유 경쟁 원칙을 위반했다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 IT즈자(IT之家)
1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가 화웨이 계열사 46곳을 거래제한 명단에 포함하자 화웨이는 미국이 시장 경제의 자유 경쟁 원칙을 위반했다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 IT즈자(IT之家)

[비아이뉴스] 조성영 중국 전문기자= 미 상무부가 화웨이 계열사 46곳을 거래제한 명단에 포함하자 화웨이가 강력하게 반발했다.

20일 중국 IT 전문 매체 IT즈자(IT之家)는 중국 관영 신화통신 소식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미 상무부가 화웨이에 대한 임시 일반면허를 90일 추가 연장하면서 화웨이 계열사 46곳을 거래제한 명단에 포함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20일 화웨이는 미 상무부가 계열사 46곳을 거래제한 명단에 포함시킨 것을 반대한다는 입장의 성명을 발표했다.

화웨이는 성명에서 “미국이 이 시점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정치적인 행위로 미국의 국가안보와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면서 “이는 시장 경제의 자유 경쟁 원칙을 위반한 것으로 미국 기업을 포함한 어느 한쪽도 이익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화웨이를 억압해 기술적 우위를 얻으려는 미국의 시도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며 “미국 정부가 화웨이에 대한 불공정한 대우를 중단하고 화웨이를 거래제한 명단에서 제외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또 “임시 일반면허 추가 연장은 미국이 화웨이를 불공정하게 대하고 있는 사실을 변화시키지 못한다”며 “임시 일반면허 연장 여부와 관계없이 우리는 계속해서 자신의 제품을 만들고 전 세계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성영 csyc1@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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