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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무부, 中 화웨이 계열사 46곳 블랙리스트에 추가
美 상무부, 中 화웨이 계열사 46곳 블랙리스트에 추가
  • 조성영
  • 승인 2019.08.20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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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에 대한 임시 일반면허는 90일 추가 연장
로스 장관 “화웨이 의존도 줄이기 위해 美 기업에 시간 주는 것”
19일(현지시간) 월버 로스 미 상무부 장관은 화웨이에 대한 임시 일반면허를 90일 추가 연장하면서 화웨이 계열사 46곳을 거래제한 명단에 포함했다 /사진=비아이뉴스DB
19일(현지시간) 월버 로스 미 상무부 장관은 화웨이에 대한 임시 일반면허를 90일 추가 연장하면서 화웨이 계열사 46곳을 거래제한 명단에 포함했다 / 사진=비아이뉴스DB

[비아이뉴스] 조성영 중국 전문기자= 미국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임시 일반면허 면허를 90일 추가 연장하면서도 화웨이 계열사를 거래제한 기업 명단에 새로 포함하면서 화웨이에 대한 압박을 이어나갔다.

19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윌버 로스 미 상무부 장관은 1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화웨이에 대한 임시 일반면허를 올해 11월 18일까지 90일 추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로스 장관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화웨이 제품에서 벗어나라고 촉구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서 “상무부는 화웨이와 그 계열사에 대한 어떠한 수출도 거래제한 리스트의 임시 일반면허 조항을 위반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스 장관은 화웨이 계열사 46곳을 거래제한 명단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그는 성명 발표에 앞서 가진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화웨이에 대한 임시 일반면허 추가 연장 계획을 시사하면서 “미국 일부 지방 통신사가 화웨이에 의존하고 있어 이들 기업이 화웨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도록 90일간의 시간을 줄 것”이라며 “100곳에 달하는 계열사가 거래제한 명단에 포함된 화웨이가 제재를 피하기가 더 어려울 것”이라고 표시했다.

VOA는 거래제한 명단에 새로 포함된 화웨이 계열사에 대한 새로운 제재는 19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고 전했다.

조성영 csyc1@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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