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게임업계, 32곳 중 11곳 연속 적자
2분기 게임업계, 32곳 중 11곳 연속 적자
  • 장정우
  • 승인 2019.08.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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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22분기·데브시스터즈 17분기 연속 적자
3N 2분기도 영업이익 감소
서울 시내 전경 / 사진=비아이뉴스 DB
서울 시내 전경 / 사진=비아이뉴스 DB

[비아이뉴스] 장정우 기자=지난 2분기 게임업계 실적발표가 진행 된 가운데, 국내 게임업체(넥슨, 그라비티 포함) 중 11곳이 적자를 기록했다.

19일 <비아이뉴스>가 전자 공시시스템을 통해 국내 주요 게임 업체 32곳의 반기 보고서를 조사한 결과, 11곳이 연속 적자를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2곳 중 4곳의 게임 업체는 전년 동기대비 영엽이익에서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1분기 적자전환했던 위메이드가 27억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흑자를 기록했으며, 조이시티는 8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했다. 엔터메이트는 지난 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전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액토즈소프트(2700%), 한빛소프트(550%), NHN(70.8%) 등의 업체가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대폭 상승했다. 또 펄어비스는 지난 분기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이 하락한 것과 달리 2분기에는 3.9% 증가한 569억 원을 기록했다.

파티게임즈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2분기 흑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자공시에 ‘반기검토(감사) 의견부정적등사실확인’로 인한 의견거절이 공시됐다. 그 때문에 파티게임즈는 ‘2018년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외에 또다른 상장폐지 사유가 추가됐다.

영업이익 상승과 반대로 지난 분기 적자전환 혹은 적자지속 한 게임 업체 대부분이 2분기 적자를 이어갔다. 특히 조이맥스 22분기, 데브시스터즈 17분기, 액션스퀘어 16분기, 썸에이지 12분기, 게임빌 11분기 등이 연속 적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 분기 적자전환한 넷게임즈와 플레이위드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이 중 플레이위드는 현재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 중인 ‘로한M’의 성과가 3분기 반영돼 매출 및 영업이익에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1분기에 이어 3N으로 불리는 넷마블, 넥슨, 엔씨소프트의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넷마블은 46.6% 감소한 332억 원을 기록했으며, 넥슨과 엔씨소프트는 영업이익이 19% 하락했다.

도기욱 넷마블 상무는 “2분기 신작 런칭 관련 마케팅비가 먼저 반영되어 영업이익이 지난 분기와 유사해졌다. 3분기에는 신작 매출이 추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2분기 매출에 관해 설명했다.

 

장정우 jjw@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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