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이슈] 美 상무부, 화웨이 면허 90일 추가 연장 계획
[화웨이 이슈] 美 상무부, 화웨이 면허 90일 추가 연장 계획
  • 조성영
  • 승인 2019.08.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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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 “이번 주말 美中 정상 전화통화로 화웨이 문제 논의 예정”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미 상무부가 화웨이에 대한 임시 일반면허를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비아이뉴스DB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미 상무부가 화웨이에 대한 임시 일반면허를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비아이뉴스DB

[비아이뉴스] 조성영 중국 전문기자= 미국 정부가 화웨이에 대한 임시 일반면허를 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로이터 통신 소식을 인용해 미국 상무부가 19일 만료될 예정인 화웨이에 대한 임시 일반면허를 90일 더 연장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 5월 화웨이와 계열사 68개를 국가 안보 우려를 이유로 거래제한 명단에 포함했다. 이후 미 상무부는 화웨이에 부품을 공급하는 미국 기업에 영향을 고려해 화웨이가 기존 네트워크와 제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위한 목적으로 미국산 부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90일간의 임시 일반 면허를 발급했다.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임시 일반면허를 둘러싼 상황이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화웨이에 대한 임시 일반면허 연장은 미국이 중국과 벌이는 무역협상에서 중요한 카드”라며 “이 때문에 상황에 따라 미국이 면허를 연장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표시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번 주말 전화 통화를 하고 화웨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국 외교부와 화웨이는 이 같은 보도에 즉각적인 논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성영 csyc1@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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