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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슈] 中 마오타이 그룹, ‘안면인식’ 기술 도입 추진
[중국 이슈] 中 마오타이 그룹, ‘안면인식’ 기술 도입 추진
  • 조성영
  • 승인 2019.08.09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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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기로 시세 조정하는 행위 방지
마오타이 그룹은 사재기로 시세를 조정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안면인식 기술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왕이신문(网易新闻)
마오타이 그룹은 사재기로 시세를 조정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안면인식 기술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왕이신문(网易新闻)

[비아이뉴스] 조성영 중국 전문기자= 중국 최고 명주로 꼽히는 ‘마오타이주(茅台酒)’를 생산 및 판매하는 마이타이 그룹이 안면인식 기술을 도입할 전망이다.

9일 중국 매체 왕이신문(网易新闻)에 따르면 지난 7일 마케팅 업무 회의에 참석한 리바오팡(李保芳) 마오타이 그룹 회장은 “사재기로 시세 조정을 하는 투기꾼과 브로커가 판을 치고 있다”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위해 안면인식 기술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리 회장은 “마오타이주 가격을 통제해야 한다”라며 “가격 폭등을 조장하는 투기꾼과 브로커 문제가 마오타이주 판매 과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 되게 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올해 4월 이후 마이타이주 가격이 병당 1900위안(약 32만원)에서 현재의 2200원 선으로 가파르게 올랐다. 심지어 유통 가격이 시장지도가격인 1499위안보다 50% 이상 비싼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타이 그룹은 올해 추석과 국경절 기간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400t이 늘어난 7400t의 마오타이주를 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마오타이 그룹의 이 같은 조치가 올해 이익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성영 csyc1@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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