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1-20 20:01 (월)
[기자수첩] 펍지-리퍼리움,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네
[기자수첩] 펍지-리퍼리움,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네
  • 장정우
  • 승인 2019.07.31 1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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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된 의견을 가진 두 업체 대립
정확한 증거 제시 전까지는 진실 판단 어려움

[비아이뉴스] 장정우 기자=’배틀그라운드’ 이벤트로 시작된 펍지와 리퍼리움의 진실공방이 시간이 지날수록 오리무중이다.

같은 사안에 있어서 두 업체의 입장이 상반되기 때문이다. 펍지 측에서는 리퍼리움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리퍼리움 측은 미국 펍지 팀을 통해 협의를 진행했다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다.

두 업체의 입장을 살펴보면 펍지 측은 파트너십을 체결하지 않았다고 단호하게 말하고 있다. 리퍼리움에서 미국 펍지 팀과 각종 협의가 진행됐고, 보도자료 배포 허락까지 받았다는 주장에도 전하는 말은 “파트너십을 맺지 않았다”로 일관하고 있다.

반면 리퍼리움은 상황 설명으로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번 이벤트를 진하면서 고유한 로그인 시스템 권한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이벤트의 실물 굿즈까지 지원받았다고 주장한다. 또 펍지 미국 팀과 주고받은 메일도 존재해 이를 공개할 계획이다.

리퍼리움 관계자는 “내용 중 민감한 내용이 있기 때문에 어느 수준까지 공개해야 할지 내부에서 논의 중이다. 논의가 끝나는 대로 정식으로 협의가 이뤄졌다는 증거를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증거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무조건 리퍼리움의 말을 수용할 수 없으며, 단호한 펍지의 태도를 의심할 수도 없다.

결국, 이 상황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두 업체의 커뮤니케이션으로 통일된 의견을 발표하거나 한 쪽에서 반박할 수 없는 증거를 제시하는 수밖에 없다. 그 때문에 현재 증거를 준비 중인 리퍼리움의 입장이 발표되면 진실공방의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장정우 jjw@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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