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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열리지 않는 판호...7월에도 한국 게임 無
좀처럼 열리지 않는 판호...7월에도 한국 게임 無
  • 장정우
  • 승인 2019.07.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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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종 게임 판호 발급 진행, 국내 게임 '0'
중국 게임쇼 ‘차이나조이’ 국내 업체 2곳만 BTB 참여
시민들이 중국대사관 앞을 지나가고 있다.
시민들이 중국대사관 앞을 지나가고 있다. / 사진=비아이뉴스 DB

[비아이뉴스] 장정우 기자=판호의 문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이하 광전총국)에 따르면 총 24종의 게임이 판호를 발급받았다. 2019년 수입 온라인 게임 승인 정보(2019年进口网络游戏审批信息)’ 리스트에서 기존 출시된 게임뿐만 아니라 현재 중국 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인 게임도 있었지만, 한국 게임은 단 한 건도 없었다.

게임 리스트를 살펴보면 글로벌 지역에서 인기를 끌었던 ‘로켓리그’가 텐센트를 통해 판호를 받았으며, ‘파이널 판타지 15’를 활용한 VR 게임 ‘몬스터 오브 딥: 파이널 판타지 15’가 상하이 오리엔탈 펄 미디어를 통해 허가를 받았다.

팔콤의 ‘영웅전설’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공지궤적(空之轨迹)’도 2019년 수입 온라인 게임 승인 정보에 올랐다. 현재 중국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인 게임으로 궤적 시리즈 15주년을 맞아 출시를 앞두고 있다.

7월 19일 ‘2019년 수입 온라인 게임 승인 정보' 일부 / 이미지=광전총국 홈페이지 갈무리
7월 19일 ‘2019년 수입 온라인 게임 승인 정보' 일부 / 이미지=광전총국 홈페이지 갈무리

지난 3월 29일부터 판호 발급이 재개돼 7월까지 99개의 게임이 리스트에 올랐다. 그러나 한국 게임 업체의 게임은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았다. 또 올해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발표했지만, 아직 퍼블리셔도 공개되지 않았다.

이렇게 한국 게임이 중국 시장 진출에 고배를 맛보고 있는 만큼 국내 게임 업체 또한 중국 진출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대표적으로 오는 8월 2일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차이나조이 2019’에 국내 게임 업체는 라인게임즈와 카카오 게임즈만 BTB 부스로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라인게임즈는 중화권을 비롯한 글로벌 파트너 대상 비즈니스를 예고해 중국 시장 진출 외의 비즈니스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교류를 확대하고 중국 및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4차산업 전문언론 '비아이뉴스' jjw@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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