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1-25 12:07 (토)
LG전자, 게임 페스티벌 일회성 아니다…다음 행사도 기획 중
LG전자, 게임 페스티벌 일회성 아니다…다음 행사도 기획 중
  • 장정우
  • 승인 2019.07.20 1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듀얼 스크린에 게임 유저 비중 상당수 차지
향후 게임 페스티벌 계속할 계획
오승진 LG전자 모바일마케팅 담당은 게임 페스티벌은 계속될 것이라 언급했다.
오승진 LG전자 모바일마케팅 담당은 게임 페스티벌은 계속될 것이라 언급했다.

[비아이뉴스] 장정우 기자=”처음 듀얼 스크린을 개발할 때 게임 유저를 타깃으로 하기 보다는 멀티태스킹 기능 중 하나로 생각했지만 출시 이후 생각 이상으로 게임 패드로 활용하는 호응도가 좋았다.”

오승진 LG전자 모바일마케팅 담당은 LG V50 ThinQ 듀얼 스크린 기능에 대한 게임 유저들의 반응을 이렇게 설명했다.

LG전자는 LG V50 ThinQ 성능과 편의성을 이용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LG V50 ThinQ 게임 페스티벌을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개최했다. 넷마블, 넥슨, 에픽게임즈, 슈퍼셀과 같은 게임 업체의 게임을 LG V50 ThinQ의 듀얼 스크린을 통해 플레이하고,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오승진 담당은 “3개월 전부터 게임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LG전자의 53개의 통신, 가전 매장에서 사전행사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하루 1,000명 이상의 고객이 게임을 즐겼다. 20일 진행된 본 행사도 기대 이상의 고객들이 방문해 놀랐다. 목표 방문객이 20일과 21일 양일 6만 명이었지만 그 수를 넘어설 것 같다. 다음 제품을 출시할 때도 게임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서 홍보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이번 행사에 대해 설명했다.

LG V50 ThinQ는 게임뿐만 아니라 멀티태스킹 기능을 위해 듀얼 스크린을 도입했지만 게임 유저의 반응이 컸다. 하나의 앱을 두 개의 화면에 나눠 사용하는 사례는 게임을 이용하는 유저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화면 중 하나를 컨트롤러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오 담당은 “듀얼 스크린 중 하나를 컨트롤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게임 업체와의 협업이 필요하다. 하드웨어는 LG전자에서 만들었지만 소프트웨어의 인터페이스에 맞춰 컨트롤러를 개발하려면 게임과 제휴해야 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이런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고, 게임 업체와의 협업도 열려있다”고 설명했다.

LG V50 ThinQ가 게임 유저들에게 인기를 끈 만큼 LG전자는 향후 듀얼 스크린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중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이용자들이 느끼는 불편을 개선하는 작업도 포함된다.

향후 듀얼 스크린에 대해 오 담당은 “LG V50 ThinQ의 회전각도가 180도 105도로 정해져 있어 게임을 플레이할 때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다. 이런 고객의 소리를 듣고 차기 듀얼 스크린에서는 이를 개선할 계획이다. 단, LG V50 ThinQ 유저가 차기 듀얼 스크린 모델을 사용할 수 있을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LG V50 ThinQ를 계기로 유저층의 스펙트럼을 넓힐 계획이다. 수년간 젊은 고객층의 수요를 맞추기 위한 노력을 듀얼 스크린과 LG V50 ThinQ로 가능성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오 담당은 “스마트폰 판매가 어떤 고객들에게 판매되고 있는지 체크해보니 기존 LG 스마트폰 연령층 스펙트럼보다 아래쪽으로 넓어졌다. 고객 저변 확대는 수년간의 숙제였다.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듀얼 스크린에서 게임 유저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그 부분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5G 상용화에 맞춰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움직임을 보인다. 특히 스트리밍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다양한 업체와의 제휴도 진행 중이다. VR 콘텐츠를 위해 구글이나 통신사와도 제휴를 진행 중이며 게임에 맞춰 5G 콘텐츠 개발이나 하드웨어도 준비 중이다.

5G에 따른 스트리밍 게임에 대해 오 담당은 “준비는 하고 있지만 언제쯤이 될지를 모르겠다. 이제 초기 기획 단계이며, 협의를 진행 중이다. 대략 1~2년이 지나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장정우 jjw@beinews.net
장정우 [최근기사]
NHN티켓링크, 그린플러그드 서울 2020 미리 준비하자
KT, 설 맞이 임자도에서 소외계층과 떡국 나눔
한국소비자원, 대리운전 서비스…교통법규 위반 빈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