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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프로토콜, 탈중앙화 P2P 마켓플레이스 추구
오리진 프로토콜, 탈중앙화 P2P 마켓플레이스 추구
  • 최규현
  • 승인 2019.07.15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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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트랜잭션으로 수수료 '제로'
7600 명의 유저와 3000개 이상의 상품을 확보
오리진 프로토콜이 디앱 3.0을 출시한다. / 사진=오리진 프로토콜
오리진 프로토콜이 디앱 3.0을 출시한다./사진=오리진 프로토콜 제공

[비아이뉴스] 최규현 기자=탈중앙화 P2P 마켓 플레이스를 추구하는 오리진 프로토콜(Origin Protocol)이 디앱 3.0을 출시했다. 수수료 구조를 없애고 암호자산을 통한 제품 구매를 가능하게 해 탈중앙화에 가까운 시장 구조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리진 프로토콜은 지난 10일 디앱 3.0을 출시했다. 오리진 프로토콜은 탈중앙화 P2P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7600명이 넘는 유저와 3000개가 넘는 상품을 구비하고 있으며 상품 종류도 상품권에서부터 숙박 공유, 의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매가 가능하도록 구비돼 있다.

한국에서 사용자 확보를 위해 오리진 프로토콜 측은 상품 목록을 투썸플레이스 커피 교환권부터 굽네 치킨 및 BBQ 치킨 상품권, 그리고 정관장 홍삼 등을 추가했고 암호자산 투자자나 종사자들을 위한 2019 비들 아시아(BIUDL Asia) 컨퍼런스 티켓도 상품으로 추가했다.

이번 디앱 3.0 업데이트는 메타 트랜잭션(Meta Transaction)을 통해 오리진 마켓에서 계정 생성에서부터 상품 등록 시 발생하던 수수료를 무료로 지원한다. 현재 결제 가능한 암호자산은 이더리움(ETH)과 스테이블코인 다이(DAI)이며 점차 결제 가능한 암호자산은 늘어날 예정이다.

조쉬 프레이저(Josh Fraser) 공동창업자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수수료 체제는 인센티브 매커니즘으로 네트워크의 남용 방지 역할을 하지만, 어플리케이션 입장에서 사용 장벽이 되기 때문에 메타 트랜잭션 도입을 통해 수수료를 거래 참가자에게 돌려주고자 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용자들을 위한 합리적 거래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리진 프로토콜은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회사로 이더리움의 IPFS를 사용해 디앱을 구축해 공유경제 마켓플레이스의 탈중앙화를 추구하는 프로젝트다. 중개 플랫폼의 신뢰성 문제를 블록체인을 활용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구매자와 판매자가 공정한 이득을 가지도록 환경을 만드는 미션을 갖고 있다.

오리진 프로토콜은 2018년 9월 메인넷 베타버전을 런칭했고 이더리움 지갑 주소를 통해 신원 확인 후 오리진 프로토콜의 마켓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자와 구매자 간 에스크로 기능을 통해 결제대금의 피드백 구조를 만들었고, 공유 데이터 기능도 구축해 마켓 플레이스의 데이터를 조작 불가능하도록 했다.

 

최규현 styner@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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