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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업] 中 하이센스, 세계 최초 폴더블 TV 출시
[중국 산업] 中 하이센스, 세계 최초 폴더블 TV 출시
  • 화월화
  • 승인 2019.07.0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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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 연구팀과 협력해 기술 난관 극복
8일 베이징에서 열린 하이센스 신제품 발표회에서 하이센스는 세계 최초의 폴더블 TV를 선보였다 ⓒ TechWeb
8일 베이징에서 열린 하이센스 신제품 발표회에서 하이센스가 세계 최초의 폴더블 TV를 선보였다 ⓒ TechWeb

[비아이뉴스] 화월화 중국전문 기자= 8일 베이징에서 열린 하이센스 신제품 발표회에서 하이센스가 세계 최초의 폴더블 TV를 선보였다고 중국 IT 전문 매체 테크웹(techweb)이 보도했다. 

폴더블이란 상하로 두 개의 패널을 겹쳐 표시하는 방식으로 상부 컬러 스크린은 컬러 컨트롤에 집중해 색상을 충실하게 환원하고 하부 흑백스크린은 조광에 집중해 높은 대비도를 담당하고 어두운 장면을 보여준다. 하이센스는 독특한 화면 컨트롤 알고리즘을 통해 업계 최초로 5개의 칩을 사용해 백라이트, 조광, 이미지 등의 효율적인 시너지 제어를 실현했다. 또한 서브픽셀 컨트롤 라이트(Sub pixel control light)를 통해 액정TV의 정적 대비도를 기존의 1만에서 10만 이상으로 높였다.

중국 전자사원음악영상국검사센터(电子四院音视频国检中心) 센터장 둥구이관(蕫桂官)은 신제품 발표회 현장에서 "하이센스 폴더블 TV 'U9E'의 대비도가 150000:1에 달해 핵심 화질 지표는 OLED를 훨씬 능가한다"면서 "명암비, 밝기, 색재현율 등 측면에서 OLED HDR 인증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고 밝혔다.

하이센스는 65인치 폴더블 TV가 소니보다 가격을 넘어섰다 ⓒ TechWeb
하이센스의 65인치 폴더블 TV가 소니 가격을 넘어섰다 ⓒ TechWeb

하이센스의 65인치 프리미엄급 폴더블 TV는 17999 위원(약 308만 원)으로 소니 65인치 액정 LCD 화질의 플래그십 제품 가격을 넘어섰다. 내년에 55인치와 75인치 제품이 추가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센스는 중국 프리미엄 컬러TV 1위 브랜드로 그 동안 고도의 기술을 고집해 왔다. 5000존(zone) 최고 분할의 초화질 TV, 삼색 레이저TV, 가장 얇은 BM TV, 와이드스크린 TV 등 첨단 기술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왔다.

하이센스는 지난해 중국 판매량과 매출 모두 1위였다가 올 들어 경쟁이 격화되면서 주춤하고 있다 ⓒ TechWeb
하이센스는 지난해 중국 시장 판매량과 매출이 모두 1위였지만 올해 경쟁이 격화되면서 주춤하고 있다 ⓒ TechWeb

화면부터 칩까지 하이센스 TV의 핵심 기술은 모두 중국 업체가 장악하고 있다. 하이센스와 BOE(京东方) 연구 개발팀이 합작해 기술 난관을 극복해 액정 디스플레이 장벽을 타파했다. 

업계 관계자는 “하이센스 폴더블 TV의 기술 완성도가 아직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업계와 소비자 관심을 끄는 데에는 성공했다”며 “저가 경쟁이 치열한 현 상황에서 하이센스가 기술력을 앞세운 전략을 펼친다면 올 하반기 경쟁에서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월화 yuehua@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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