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융청, 무허가 영업 거래소 'Cielo' 경고
일본 금융청, 무허가 영업 거래소 'Cielo' 경고
  • 정동진
  • 승인 2019.06.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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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체크 해킹 사태 이후 규제 강화, SB101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적발

[비아이뉴스] 정동진 기자=일본이 2020년 4월 금융상품거래법·결제서비스법 개정안(이하 개정 자금 결제법) 시행을 앞두고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6일 일본 금융청에 따르면 무허가로 영업 중인 'Cielo EX Limite'에 경고했다. Cielo EX Limite는 아프리카 세이셀 공화국에 설립, 암호화폐 거래소 'Cielo'를 운영하면서 비트코인과 아소비코인 등을 취급했다.

일본은 지난해 초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 해킹 사태 이후 관련법을 강화했다. 일본에서 자국민을 상대로 영업할 예정인 거래소는 기존·신규를 막론하고 금융청을 통해 일본 정부에 등록해야 한다. 일본은 개정 자금 결제법 시행 전부터 '무허가'로 영업하면 형사 고소할 수 있다는 경고장을 자국에서 영업 중인 거래소에 발송, 영업정지 명령을 내리고 있다.

앞서 2월에도 금융청은 일본인을 상대로 무단으로 아토믹 스왑(Atomic Swap, 기술적으로 거래소 중개를 거치지 않고 암호화폐를 교환)을 사용한 'SB101'에 경고장을 발부한 바 있다. 바이낸스도 지난해 3월 경고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Cielo EX Limite는 금융청과 일본 정부에 등록하지 않은 채 영업을 하다 적발된 것. 

이번 Cielo EX Limite 적발 이후 관련 법 시행 전까지 무허가 거래소 적발은 계속될 전망이다.


 

정동진 msn06s@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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