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FT 2.0을 도입해 생태계 안정에 나서는 네오 메인넷
dBFT 2.0을 도입해 생태계 안정에 나서는 네오 메인넷
  • 최규현
  • 승인 2019.05.31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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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메인넷 업데이트 예정
합의 노드와 매커니즘의 업그레이드

[비아이뉴스] 최규현 기자=중국의 퍼블릭 블록체인인 네오(NEO)의 메인넷 업데이트가 63일로 예고됐다.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메인넷의 합의 노드와 합의 매커니즘을 업그레이드하고, 메인넷의 안정성을 개선한다.

 

출처: NEO News Today
출처: NEO News Today

네오의 메인넷이 63일 오전 9(GMT), 한국 시간 기준 17시를 기준으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3가지로 노드들의 합의 알고리즘 업그레이드, 네트워크 안정성을 위한 가스피 체계 구성이다. 가스피란 네트워크 상에서 트랜잭션을 발생시킬 때 지급하는 비용을 의미하며, 모든 메인넷에는 트랜잭션을 위한 가스 요금 체계가 있다..

네오는 메인넷 네트워크 상에서 사용되는 합의 알고리즘을 dBFT 2.0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neo-cli v2.10.2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네트워크의 가스 요금 체계(이하 기스 피) 구조도 변경된다. 1024 byte를 초과하는 트랜잭션 크기에 비례하여 오버사이즈 피(Oversize Fee)를 추가한다.

이번 버전의 합의 메커니즘은 네오의 컨센서스의 신뢰성을 위한 다양한 항목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추가하는 커미트(Commit) 단계를 통해 과거에 피어 노드가 중단되고 단일 블록 분기 문제를 해결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합의 노드를 재생성하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네트워크의 중단이나 하드웨어의 문제와 같은 오류가 발생하여 노드가 중지되는 현상이 벌어질 때, 합의 노드를 최신의 합의 상태로 자동으로 복구하도록 설계했다. 이는 다양한 상황에서 수동적인 조작을 배제하고 오류 상황에서 안정성을 유지하고 블록의 생성 시간을 단축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소 비용으로 0.001 GAS를 요구하고, 이보다 낮은 수수료의 트랜잭션이 발생하면 우선 순위는 낮아지며, 블록 당 20만개의 트랜잭션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1024 byte를 초과하는 블록을 생성할 순 없다.

출처: NEO Foundation
출처: NEO Foundation

높은 순위를 위한 요금 역시 0.001 GAS를 요구한다. 수수료의 비용에 따라 메모리풀(Memory Pool)이 가동되기 때문에, 우선 순위가 높을수록 처리 속도도 빨라진다. 예외적으로 클레임 트랜잭션(Claim Transaction)은 가스피에 상관 없이 높은 순위를 부여한다.

네오 재단은 이번 가스 요금 체계 변경의 목적이 네오 네트워크에 발생할 공격을 막는 것에 중점을 둔다고 밝혔다. 대신, 일반 유저들이 사용하는 일반적인 트랜잭션은 매커니즘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또한, 네오 재단 측은 메인넷의 업데이트 전에 neo-cliv.10.2로 업그레이드 해둘 것을 당부했다. 네오의 가스피 체계가 바뀌기 때문에 네오 생태계의 트랜잭션들이 발생하지 않거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네오 재단은 최근 게임 디앱을 찾기 위해 에코부스트라는 프로그램으로 최대 1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거나, 베이징과 상하이에 블록체인 컨퍼런스인 네오 조이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과 디앱 확보를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최규현 styner@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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