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해킹으로 479억원 상당 비트코인 도난
바이낸스, 해킹으로 479억원 상당 비트코인 도난
  • 최규현
  • 승인 2019.05.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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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긴급공지 통해 7000 비트코인 해킹 발표

[비아이뉴스]최규현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해킹 공격으로 7000 비트코인(BTC)를 탈취 당했다. 손실된 피해액은 현 시세로 4090만 달러(한화 약 479억원)에 이른다.

바이낸스는 8일 오전 8시 공지를 통해 지난 7일 17시15분(UTC)경 대규모 보안 침해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해커는 바이러스 및 피싱 등의 공격 방법을 통해 바이낸스 API, 2FA 코드 등의 정보를 알아냈다.

바이낸스에 따르면 해커가 탈취한 비트코인 트랜잭션은 아래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아래 링크는 바이낸스에서 확인한 유일한 트랜잭션이다.

https://www.blockchain.com/btc/tx/e8b406091959700dbffcff30a60b190133721e5c39e89bb5fe23c5a554ab05ea

바이낸스는 이번 공격으로 7000 BTC에 해당하는 비트코인이 인출됐다고 밝혔다. 또 해커가 공격한 월렛은 바이낸스에서 보유한 비트코인의 총 2%만을 보유하고 있는 핫월렛이며 다른 지갑들은 공격으로부터 무사하다고 공지했다.

해킹이 발생한 이후 바이낸스는 내부에서 모든 출금을 정지했고 탈취된 자금은 SAFU(Secure Asset Fund for Users) 펀드를 활용해 충당했다. 이로써 바이낸스 이용자들의 자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바이낸스는 이번 해킹으로 인해 1주일 간 점검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직까지 추가 해킹 위험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바이낸스의 CEO CZ는 SNS 미디어 트위터를 통해 AMA(Ask Me Anything)을 실시해 해킹 사건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규현 styner@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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