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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인터넷 대기업들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 속속 진출
日 인터넷 대기업들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 속속 진출
  • 최진승
  • 승인 2019.03.2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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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라쿠텐 이어 5월 야후재팬도 암호화폐 거래소 오픈

【비아이뉴스】최진승 기자= 일본은 전세계 가장 큰 암호화폐 시장 가운데 하나다. 현재 일본 정부는 엄격한 규제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를 승인하고 있다.

지난해 코인체크(Coincheck) 거래소 해킹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일본 정부는 규제 요구사항을 업그레이드 하며 암호화폐 거래를 개방하고 있다.

최근 일본의 대표적인 인터넷 기업들도 암호화폐 사업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야후재팬의 자회사인 YJFX는 오는 5월 신규 암호화폐 거래소 '타오타오'(TaoTao)를 오픈한다.

'타오타오'는 일본 금융청에 암호화폐 기업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돌입한 상태다. 올해 초 기관으로부터 해당 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타오타오' 거래소는 5월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25일 사전등록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4월 17일까지 계속된다.

'타오타오'는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1000 엔 또는 9.09 달러를 제공한다. 25만 달러 이상의 고액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1만 엔 또는 90.9 달러가 주어질 예정이다.

앞서 YJFX는 1900만 달러에 비트ARG 거래소 지분 40%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ARG는 지난해 4월 오픈한 거래소다.

'타오타오'는 오픈 초기 일부 암호화폐에 한정해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에 한해 통화 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리플(XRP), 비트코인캐시(BCH)에 대한 마진 거래도 준비 중이다.

일본 전자상거래 자이언트 기업인 라쿠텐도 암호화폐 거래소를 개설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라쿠텐의 자회사인 라쿠텐 월렛은 25일 해당 등록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라쿠텐의 암호화폐 거래소는 도쿄 세타가야 구에 위치하며 야마다 다쓰야가 거래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거래소는 야후의 '타오타오' 거래소 오픈에 앞서 4월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일본에서 암호화폐는 합법적인 거래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단 KYC(신원증명)과 AML(자금세탁방지)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현재 일본 내 인기있는 거래소로 Coinmama, LocalBitcoins, BitFlyer, Kraken 등이 있다.

라쿠텐는 올해 초 암호화폐를 결제수단에 추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야후 역시 기술 및 비즈니스 뉴스, 업데이트의 주요 카테고리로 암호화폐를 추가했다.
 

최진승 choijin@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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