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 마이뱅크, 2017년 순이익 677억원 달성
[중국경제] 마이뱅크, 2017년 순이익 677억원 달성
  • 조성은
  • 승인 2018.07.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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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설립한 인터넷 은행 마이뱅크(Mybank, 浙江网上银行)의 지난해 매출이 발표됐다.

지난 6일 중국 매체 테크웹(techweb)은 마이뱅크가 발표한 ‘2017년 연간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마이뱅크의 매출이 42.75억 위안(약 7173억원), 순이익이 4.04억 위안(약 677억원)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마이뱅크가 밝힌 2017년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마이뱅크의 자산 총액은 781.7억 위안(약 13조 1161억원)이고 소미기업(小微企业, 소기업과 영세기업)에 대한 누적 대출은 4468억 위안(약 74조 9685억원)이다.

지난해 말까지 마이뱅크는 571만 소미기업과 자영업자에게 대출 서비스를 제공했다.

소미기업과 자영업자의 평균 대여금 잔액은 2.8만 위안(약 469만원)으로, 여기에는 100만에 달하는 오프라인 마상(码商, QR코드를 이용하는 노점상)이 포함돼 있다.

지난해 마이뱅크의 수수료와 수수료 순수익은 전년대비 2.24배가 늘어난 5.56억 위안(약 932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마이뱅크가 대리 판매하는 머니 마켓 펀드 상품인 ‘위리바오(余利宝)’의 누적 가입자는 675만 명으로 나타났다.

마이뱅크의 부실대출 비율은 1.23%로 업계 내 소미기업 대출의 평균 수준을 밑돌았다.

지난달 14일 상하이에서 열린 ‘제10회 루자쭈이포럼(陆家嘴论坛)’에서 이강(易纲) 중국 인민은행 행장은 “2018년 3월 말까지 소미기업의 부실대출 비율은 2.75%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달 21일 항저우(杭州)에서 개최된 ‘2018 소미 금융업계 정상회담(2018小微金融行业峰会)’에 참석한 징셴둥(井贤栋) 앤트 파이낸셜(蚂蚁金服) CEO는 “앞으로 3년 동안 마이뱅크는 각종 금융기관 1000개와 손잡고 소미기업 3000만 개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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