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치]중국 외교부 “호주 총리 비자 발급 거부? 전혀 아니다”… 관계 악화
[중국정치]중국 외교부 “호주 총리 비자 발급 거부? 전혀 아니다”… 관계 악화
  • 이현재 기자
  • 승인 2018.04.12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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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늘(12일)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이 최근 호주의 내정 간섭 문제로 악화된 양국 관계로 인해 호주 정부 관계자의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이 맞냐는 기자의 질문에 “터무니 없는 말”이라고 대답했다 ⓒ 중국 외교부

오늘(12일)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이 최근 호주의 내정 간섭 문제로 악화된 양국 관계로 인해 호주 정부 관계자의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이 맞냐는 기자의 질문에 “터무니 없는 말”이라고 대답했다.

겅 대변인은 “그런 일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호주의 한 현지 매체는 맬컴 턴불 총리를 포함한 호주 관계자들이 오는 5월 개최되는 호주주간 박람회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 비자 신청을 했으나 거부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최근 폐막된 보아오포럼(博鳌亚洲论坛)에 참석을 희망했던 호주 정계 인사가 거절을 당한 것도 언급됐다.

이러한 질문에 겅 대변인은 “올해 참석자에 대한 내용은 포럼을 준비하는 사무국에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보아오포럼은 비정부·비영리 지역경제 포럼”이라며 “관련국 정계·학계·비즈니스 관계자가 참석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호주 정부는 중국이 경제력을 바탕으로 본국 내정을 간섭하고 화교 사회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함에 따라 외국인의 정치자금 기부를 금지하고 외국인이나 단체의 은밀한 협박 행위를 응징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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