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알리바바, 칭화대와 손잡고 ‘인간-기계 교류’ 실험실 설립
[단독] 알리바바, 칭화대와 손잡고 ‘인간-기계 교류’ 실험실 설립
  • 원성아 기자
  • 승인 2018.04.03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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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터넷기업 알리바바그룹이 명문대 칭화대학과 공동으로 실험실을 설립한다. ⓒ 바이두

중국 인터넷기업 알리바바그룹이 명문대 칭화대학과 공동으로 실험실을 설립한다.

3일 알리바바와 칭화대학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인간-기계 자연교호를 집중 연구하는 실험실을 함께 꾸리기로 했다.

양빈 칭화대 부총장은 “자연교호체험은 기계에 스마트 능력을 심어 인간과 기계간 막힘 없는 교류와 소통을 연구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번에 설립하는 실험실에서는 인간의 관점에서 양자간 네트워크를 심도 있게 분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험실의 주임을 맡게 될 쉬잉칭 교수는 “실험실에서는 인간의 감정뿐 아니라 언어, 청력, 후각, 촉각 등 인간의 오감을 기계가 이해하고 인간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장젠펑 알리바바 선임 기술관은 "혁신적인 연구 기법을 활용해 기초 연구를 실제 현실에 응용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마윈 알리바바 회장은 지난해 우전에서 개최한 인터넷대회에서 “과거 30년은 사람을 기계로 변화시켰다면 앞으로의 30년은 기계가 사람처럼 변하는 시대일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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